봄철 산불 위험 최고조…전국 지자체 비상근무 강화
김영준 기자
yjkim@fransight.kr | 2026-04-05 11:01:35
건조한 날씨·강풍 겹쳐 대형 산불 우려
[프랜사이트 = 김영준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당국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월과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산림당국은 주요 산림지역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헬기와 진화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당국은 등산객들에게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순간적인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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