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직장인 점심값 부담…'만원 한 장으로 부족'
오지훈 기자
jhoh@fransight.kr | 2026-04-05 16:57:27
외식비 상승 지속…편의점·구내식당 찾는 직장인 증가
[프랜사이트 = 오지훈 기자]
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서는 일반 식당의 점심 메뉴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서는 경우가 흔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구내식당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이 동시에 오르면서 음식점 업주들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수입 식재료 가격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 식사를 간단한 도시락이나 편의점 간편식으로 해결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배달음식을 주문해 비용을 줄이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경우 외식 소비뿐 아니라 전체적인 가계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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