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에 비즈니스를 담다"…2026 서울커피엑스포, 4월 코엑스에서 개막
편집국
editor@fransite.kr | 2026-02-20 07:17:21
창업자·바이어 모두 주목 베트남 주빈국 선정·ESG관 신설…
트렌드와 실전 솔루션 한자리에
[프랜사이트 = 편집국]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인 '2026 서울커피엑스포'가 4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약 250개사, 900부스 규모로 꾸려지며,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창업·소싱·네트워킹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산업 비즈니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의 주빈국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베트남이다. 최근 기후 위기와 국제 원두 가격 불안정 속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베트남과의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비즈니스 커핑과 세미나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연유를 넣어 즐기는 '카페 쓰어다' 등 현지 커피 문화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장은 국내 스페셜티 브랜드 30개사가 참여하는 '로스터즈 클럽', 해외 유명 로스터리가 집결하는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20개사)',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COFFEE & CULTURE' 구역 등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가 참여하는 ESG관 'Let's Coffee Together'가 신설돼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예비 창업자와 바이어를 위한 실전 솔루션도 풍성하다. 대상다이브스는 30여 종의 생두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품질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 컵핑 테이블존'을 운영하며, 머신부터 디저트·IT 매장관리 솔루션까지 원스톱 비교가 가능하다.
관람 티켓은 2월 28일까지 사전등록 시 5,000원(정가 대비 75%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3월과 4월 초에 각각 1·2차 얼리버드가 적용된다. 업계 종사자는 바이어 사전등록을 통해 4일 전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해외 방문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도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바이어도 매년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이다. 주차는 카카오T 앱 모바일 정산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장시간 방문자라면 탄천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행사 기간 중 코엑스 D홀에서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4.16~4.19)'도 동시 개최돼, 커피와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폭넓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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