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AI 인재추천 서비스도 고도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이 8,700원으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인상을 비롯한 근로자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임시직 근로자가 여러 건설현장을 이동하며 근무하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주가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공제부금 인상으로 건설근로자의 퇴직 이후 소득보장이 다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고용서비스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도 확대한다. 고용24의 AI 인재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해 구직자의 경력과 직무 능력 등을 분석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의 치료부터 보상, 일터 복귀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산재-보상-일터복귀 종합지원단' 업무상질병 분과위원회를 열고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건설업계에서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근로자의 사회안전망 역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과 함께 취약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랜사이트 =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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